[27호] 7-9월 도서관을 다녀가신 손님들

포토 갤러리 2017.09.29 17:26 Posted by 의학도서관

[7월 7일 타이완 국립암센터 바이오뱅크센터장]


타이완 국립암센터 선임연구관이며 바이오뱅크센터장의 도서관 방문이 있었습니다.

 


 

[8월 16일 시네마현립대학 간호대학생]

간호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의료원에 실습을 온 시네마현립대학 간호대학생들의 의학도서관 투어가 있었습니다.

 


 

[9월 13일 우즈베키스탄 안디잔국립의대 부학장]


의료관련 펨투어 및 의과대학간 교류차 방문하신 우즈베키스탄 안디잔국립의대 부학장 일행의 도서관 방문이 있었습니다.

 


 

[9월 19일 주한타즈키스탄 대사]


계명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서 진행한 타지키스탄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주한타지키스탄 대사님의 도서관 방문이 있었습니다.

 


 

[27호] 사피엔스

동산서평 2017.09.29 17:25 Posted by 의학도서관

 



   사피엔스

 

    저자 : 유발 하라리

   역자 : 조 현 욱

   출판사: 김 영 사

   출판년: 2015

 

   서평: 김준식 교수(소아청소년학교실)


   ‘호모 데우스’의 저자인 유발 하라리는 옥스퍼드대학에서 중세 전쟁사를 전공하고 현재 히브리 대학에서 역사학을 가르치고 있다. 가족 중 한 명이 히브리대학에서 공부하고 옥스퍼드로 가면서 히브리대학과 옥스퍼드대학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경험으로 유발 하라리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끌게 되었다. 유발 하라리의 저서 중 ‘호모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 ‘극한 경험’의 책들이 우리나라에 소개되었고 그 반응은 뜨거웠다.


   ‘호모 사피엔스’ 에서는 사피엔스는 여럿이서 유연하게 협력할 수 있는 지구상의 유일한 종으로 인간의 모든 대규모 협력은 결국 상상의 질서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기반으로 한다. 사람들은 의미의 그물망을 짜고 그것을 진심으로 믿었고, 사피엔스가 세계를 지배하는 것은 그들만이 상호주관적 의미망을 엮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념이라는 허구들이 유전암호와 전자암호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상호주관적 실제가 객관적 실재를 삼키고, 21세기에 허구는 지구상의 가장 강력한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인간의 역사는 ’인지혁명‘,’농업혁명‘,’과학혁명‘의 세 가지 혁명의 틀로 바라보면서, 사람들의 상상 속에 함께 존재한 일종의 허구인 법, 돈, 신, 국가 등을 믿는 능력 덕분에 인간은 대규모로 유연하게 협력할 수 있었고, 이것이 모든 종을 뛰어넘는 사피엔스의 성공 비결이라고 주장하였다.


  ‘호모 데우스’에서는, 과거 인간의 최대 적은 기아와 역병, 전쟁이었다. 전례 없는 수준의 번영, 건강, 평화를 얻은 인류의 다음 목표인 불멸, 행복, 신성을 추구하면서 호모 사피엔스’가 미래에는 ‘호모 데우스’로 바뀌리라고 주장한다.


  1부에서는 호모 데우스는 초인간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통해 미래에 전개될 초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예측하는 데 가장 좋은 모델이 된다. 초인적인 지능을 지닌 사이보그가 살과 피를 지닌 보통 사람들을 어떻게 대할지 알고 싶다면 인간이 자기보다 지능이 떨어지는 동물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면 된다고 말한다. 영혼은 없으며, 동물에서도 감정을 느끼기 때문에 인간과 다른 바 없다고 주장하고 인간의 행복은 생물학적 수준에서 결정되며,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상황이 아니라 우리의 생화학적 조건이라고 이야기한다.


  수천 년 동안 그리스도교 성직자, 유대교 율법학자, 이슬람 종법 해석가들은 인간의 힘으로는 기아, 역병, 전쟁을 극복할 수 없다고 설파하지만, 은행가, 투자가, 기업가들이 등장해 200년 만에 정확히 그것을 해내었고, 인본주의가 그들을 대체하였다고 설명한다. 과거에는 장대한 우주적 계획이 인간의 삶에 의미 부여하였지만, 인간 경험이 우주에 의미를 부여한다고 주장한다.


  중세 유럽에서는 지식이 성경 x 논리이었다면, 과학혁명에서는 지식이 경험적 데이터 x 수학이었고 과학혁명에서는 가치와 의미에 관한 질문을 다룰 수 없다는 결점이 있었다. 하지만 인본주의에서 지식은 경험 x 감수성으로 인본주의의 최종 목표는 광범위한 지적, 정서적, 육체적 경험을 통해 지식을 온전히 발현시키는 것이다. 


  21세기 과학은 개인의 선택 안에 영혼, 자유의지, '자아' 같은 것은 없다는 사실을 알아내었고 오직 유전자, 호르몬 뉴런뿐이라고 주장하고, '자유'라는 신성한 단어도 알고 보니 '영혼'과 마찬가지로 의미를 밝히고 말고 할 것도 없는 알맹이 없는 용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과학이 잘 작동하는 제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종교의 도움이 항상 필요하고 대규모 사회질서를 유지하기는 종교적 지지 없이 불가능하며, 종교의 목표는 사회구조를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고, 과학의 목표는 연구를 통해 질병을 치료하고 전쟁을 하고 식량을 획득하는 것이다.


  집단적인 제도로서 과학과 종교는 진리보다 질서와 힘을 우선시함으로 둘은 의외로 잘 어울리는 짝이 된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신흥종교로 기술인본주의와 데이터 종교(데이터교)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리라고 예언하고 있다. 인본주의자는 신은 인간 상상력의 산물이라고 주장하고 데이터교는 신은 인간 상상력의 산물이지만, 인간 상상력은 생화학적 알고리즘의 산물로 충분한 데이터와 컴퓨터 성능이 뒷받침된다면, 우리는 나 자신보다 나를 더 잘 알 수 있는 알고리즘을 창조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만물인터넷이 실제로 운용되기 시작하면, 우리는 엔지니어에서 칩으로, 그런 다음에는 데이터로 전락할 것이고, 결국 세차게 흐르는 강물에 빠진 흙덩이처럼 데이터 급류에 휩쓸려 흩어질 것이기에 이에 대한 진지한 질문이 필요하다고 호모 데우스를 마무리한다. 하지만 유발 하라리는 마지막 저서인 ‘극한 경험’에서, 인간을 바꿀 수 있는 것은 단순히 전쟁과 같은 경험이 아니라. 성경이나 인간들이 간직하고 있는 스토리임을 학자적 양심으로 고백하는 것을 보게 되면서, 과연 호모사피엔스를 움직이는 것이 호르몬과 뉴런에 의해 얻어지는 즐거운 감각 및 경험으로 설명하는 것이 타당할 것인가 하는 깊은 의문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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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호] 의학도서관 단신

지금 도서관에서는 2017.09.29 17:25 Posted by 의학도서관

1. 계명의대학술지 제36권 1호 발간


계명의대학술지 제36권 1호가 6월 15일에 발간 되었습니다.

 

Article은 『Triple Combination Chemotherapy in Elderly Metastatic Gastric Cancer Patients 포함한 10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의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 계명의대학술지 36권 1호 바로가기



 


 

2. 학술 Database 선정 TF회의 


계명대학교 중앙도서관 및 의학도서관의 효율적인 학술 Database 구독을 위한 Task Force팀 회의(2차~4차)를 진행하였습니다.

 


 

3. 2017년 전반기 구입도서 정리완료


2017학년도 전반기 구입한 전공도서들이 정리가 완료되어 서가에 비치되어 있으니 많은 이용바랍니다.


* 신착도서 List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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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호] ESCI 이거 뭐죠?

최신의학정보 2017.09.29 17:25 Posted by 의학도서관



  2015년 11월, Clarivate Analytics에서 새로운 데이터베이스인 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 (ESCI)를 선보였다.


  신생 학문분야나 학술지가 SCI(E), SSCI, A&HCI 등에 등재되기 전에 Web of Science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DB를 말한다. 아직 등재 여부가 결정되지 않더라도 일정 기준 이상의 평가를 받은 학술지를 포함하며, Clarivate Analytics에서 검토하는 동안 학술지의 인용 성과를 확인하고 검색과 인용이 가능하다.



  즉, ESCI는 SCI(E) 등재 전 후보지 데이터베이스라는 성격이다. SCI(E) 등재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영향력지표(Impact Factor)와 총인용도(Total Citation)이므로 이곳에 등재되어야 이후 영향력지표 계산에도 용이하다.


ESCI의 평가기준

   ✓ 높은 질(High-quality)

   ✓ 지역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전문가심사를 거친 학술지

      (Peer-reviewed publications of regional importance)

   ✓ 떠오르는 과학 분야(Emerging scientific fields)


  2016년 3월 5일 현재 3,005종이 올라가고, 2016년 말까지 5,000 종을 등재시킬 계획이라 밝힌바 있다.


ESCI 등재지 중 국내 의학 학술지 List

   ① Clinical and Experimental Vaccine Research

   ② Journal of Educational Evaluation for Health Professions

   ③ Journal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④ 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 (Korean Journal of Urology)

   ⑤ Ultrasonography

   ⑥ Journal of Gastric Cancer

   ⑦ Diabetes & Metabolism Journal

   ⑧ Journal of Pathology and Translational Medicine

   ⑨ Annals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BioMed Central 출판으로 영국 학술지로 표기함)

   ⑩ Archives of Plastic Surgery


ESCI 양면성

   1) 장점

     - SCI(E) 등의 등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이용 및 인용 기대

     - 로이터의 1차 평가를 통과한 것으로, SCI(E) 등에 포함될 높은 가능성


   2) 단점

     - SCI(E) 등에 등재확정여부의 장기화 

     - WoS 검색 가능 학술지 제외

       (KCI, Russian Science Citation Index, SciELO Citation Index)


ESCI 등재 신청 방법

    - SCIE 등재 신청한 학술지 가운데 심사

    - 등재 신청 전에 영문으로 발행하여 PMC/PubMed에 등재되어 있는

      것이 필요


[참고자료]

조혜민 (2015. 9). 톰슨 로이터의 새로운 DB ‘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 소개. Korean Council of Science Editors, p.14. Retrieved from https://www.kcse.org/newsletter/SCBK1000130


허선 (2016. 3). ‘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 등재 시키기. 대한의학회 Retrieved from http://kams.or.kr/webzine/16vol70/index.php?main_num=4


[27호] 7~9월 주요 신착 전공도서

자료 알아보기 2017.09.29 17:25 Posted by 의학도서관

 표지

서명

저자

상세보기


 Abernathy’s Surgical Secrets, 7th ed.

 Harken, Alden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and Basic Science, 1st ed.

 Prodromos, Chadwick

 

 Brain Metastases from Primary Tumors, Volume 3: Epidemiology, Biology, and Therapy of Melanoma and Other Cancers, 1st ed.

 Hayat, M.A.


 Breast: Comprehensive Management of Benign and Malignant Diseases, 5th ed.

 Bland, Kirby


 Breast Cancer Screening, 1st ed.

 Houssami, Nehmat

 Cardiac Electrophysiology: From Cell to Bedside, 7th ed.

Zipes, Douglas

 Diagnostic Ultrasound, 5th ed.

 Rumack, Carol


 Fracture Management for Primary Care, Updated Third Edition, 3rd ed.

 Eiff, M. Patrice


 Fundamentals of Musculoskeletal Ultrasound, 3rd ed.

 Jacobson, Jon


 Genomic and Precision Medicine: Foundations, Translation, and Implementation, 3rd ed.

 Ginsburg, Geoffrey


 Genomic and Precision Medicine: Primary Care, 3rd ed.

David, Sean



 Hematology: Basic Principles and Practice, 7th ed.

 Hoffman, Ronald


 Morrey’s The Elbow and Its Disorders, 5th ed.

 Morrey, Bernard


 Mosby’s Dental Drug Reference, 12th ed.

 Jeske, Arthur


 Obstetric Imaging: Fetal Diagnosis and Care, 2nd ed.

 Copel, Joshua


 Principles of Gender-Specific Medicine, 3rd ed.

 Legato, Marianne


 Principles and Practice of Pediatric Infectious Diseases, 5th ed.

 Long, Sarah


 Pituitary, 4th ed.

 Melmed, Shlomo


 Robotics and Digital Guidance in ENT-H&N Surgery, 1st ed.

Lombard, Bertrand

 


 Sedation: A Guide to Patient Management, 6th ed.

 Malamed, Stanley


 Textbook of Diagnostic Sonography, 8th ed.

 Hagen-Ansert, Sandra


 Ultrasound Guided Musculoskeletal Injections, 1st ed. 

 Allen, Gina


Urgent Care Dermatology: Symptom-Based Diagnosis, 1st ed.

Fitzpatrick, J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