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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의학정보

[16호] 저작물 관리는 ORCID로 저작물 관리는 ORCID로 동명의 다른 사람을 식별하고, 동일인의 다양한 이름 표기를 하나로 연결합니다. 그 동안 개인 연구업적을 입력하실 때, 방대한 저작물을 관리하는 것에 어려움을 표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기존에 Researcher ID, Scopus AuthorID 등이 있었으나, ORCID는 개별 연구자를 고유번호로써 저작물을 관리하는 국제적인 도구로써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ORCID란? ORCID(Open Researcher and Contributor ID, http://orcid.org/)는 저작자를 인식하기 위한 숫자 코드입니다. 이름은(서양에서 결혼 등으로) 바뀌거나, 다른 표기법, 비일관적인 표현 등으로 다르게 나오는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국내 연구자의 해외 학술지 논.. 더보기
[15호] ‘SCI나 SCIE급’의 질적인 구분은 무의미 하다 ‘SCI나 SCIE급’의 질적인 구분은 무의미 하다 SCI와 SCIE는 큰 차이가 없으며, 국내에선 SCI에 등재된 논문이 더 가치 있을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지난 6월말 교수님들의 1년간 연구업적을 정리하여 웹정보시스템에 입력하실 때, 많은 교수님들이 ‘SCI, SCIE’의 서지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차이점에 관한 궁금사항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이번호에서는 ‘Science Citation Index(SCI) vs 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SCIE)’을 비교함으로 혼돈을 최소화 하고자 합니다. 보통 연구자들의 연구성과를 판단할 경우, ‘SCI/E급’의 국제학술지를 얼마나 썼느냐, 해당 학술지의 영향력지수(Impact Factor)는 얼마냐 등을 거론하는 경우가.. 더보기
[14호] 저작권과 정보공유: CCL을 중심으로 저작권과 정보공유: CCL을 중심으로 CCL은 저작자인 정보공급자가 정보수요자에게 일정한 조건 하에서 자신의 정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라이선스이다. 들어가며 과거에는 주로 소수의 엘리트만 글을 쓰고, 대중은 읽기만하는 문화, 즉 ‘Read Only Culture’가 주류였으나, 오늘날 인터넷 시대에는 일반대중도 읽고 쓰는 행위에 폭넓게 동참하는 문화, 즉 ‘Read/Write Culture’가 널리 퍼지고 있다. ‘사이버공간에서 돈키호테’로 불리며 디지털 네트워크 환경에서 발생하는 저작권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을 통찰력 있게 분석하고, 현재 CC(Creative Commons)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Lessig 교수는 바로 RW 문화가 바로 21세기 진정한 ‘자유노동’의 의미를 되찾을 .. 더보기
[13호] Open Access의 현재 Open Access의 현재 전통적인 방법의 출판은 저자가 저작권을 출판사에 양도하고, 이용자는 구독 이용료를 출판사에 지불 하는 것으로 이용해왔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Open Access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구독료 없이, 누구나 접근 가능하고 재사용 · 재패포 가능합니다. Open Access 출판이란? 구독조건이 아니고 보편적으로 접근가능하고, 연구물은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허가를 받은 형식을 추구합니다. Open Access의 성격이란? 구독료같은 이용의 장벽이 없습니다. 연구물은 인터넷을 통하여 영구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Creative Commons에 따라 재사용 재배포가 가능합니다. PubMed Central 같은 국제적으로 알려진 리포지터리에 보관합니다. Open Access의 종류는? •.. 더보기
[12호] 구글이 채용한 검색의 원조, 유진 가필드 구글이 채용한 검색의 원조, 유진 가필드 (Eugene Garfield) ‘구글신’에게 물어보라. 세계인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검색사이트, ‘구글' (http://www.google.com)에서 검색하라는 말이다. 마치 ‘신’처럼 콕 찍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기에 구글신(구글+신)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런데 구글 검색엔진은 어떻게 족집게처럼 원하는 정보를 알아내는 것일까? 그 해답은 질의어의 성분을 분석해 유명 사이트에 링크된 정도를 추천하는 방식에 있다. 그리고 이 방식의 시작에는 유진 가필드(Eugene Garfield, 1925~현재)가 있다. 1940년대 미국 컬럼비아대 화학과를 졸업한 가필드는 과학자로서 청운의 꿈을 품고 화학실험에 몰두했다. 그러나 몇 차례 폭발 사고를 경험하면서 화학 연구.. 더보기
[11호]「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른 IRB 관련 Q&A 2013년 2월 전면 개정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에 따른 IRB 관련 Q&A 저자들의 연구수행에 IRB(임상시험심사위원회, Institutional Review Board)에 관한 질문이 자주 접수되고 있습니다. KAMJE(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Korean Association of Medical Journal Editors)에서 저자들이 평소 궁금한 질문을 중심으로 Q&A를 정리한 것을 소개합니다. Q1. IRB 승인이 필요한 연구와 논문은? A1 IRB는 의학연구가 환자나 일반인 등의 연구대상자의 안전, 복지, 권리를 침해하는지의 여부를 사전에 심의해서 연구를 하도록 승인하는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이므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IRB 심의가 필요하다. 사람 대상 연구는 아래와 .. 더보기
[10호] zotero 한글메뉴얼 업데이트 zotero 한글메뉴얼 업데이트 Firefox 웹브라우저 기반의 참고문헌 수집 및 관리, 인용을 위한 툴인 Zotero의 기본 사용 방법에 대한 한글 매뉴얼을 업데이트했습니다. 매뉴얼은 포스텍 구성원 외에도 한글 사용자 누구나 볼 수 있도록 Zotero 위키를 통해 직접 편집하였습니다. Endnote 외에 다양한 참고문헌 관리 툴에 관심 갖고 계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웹 기반이다 보니 아무래도 "원클릭"으로 웹 자원을 수집하는데 강점이 있는 툴입니다. 계속 업데이트 중에 있으니 아래 매뉴얼 참고하시고 한글 매뉴얼을 위한 위키에도 관심있는 분들 함께 참여해주세요. Zotero 한글가이드 페이지(위키)http://www.zotero.org/support/ko/start ◆ 빠른 링크 설치 방법 .. 더보기
[9호] 연구 품질 평가의 새로운 트렌드 H-index H-index H-index는 연구자의 연구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 개발되었는데 현재는 연구자뿐 아니라 저널, 기관, 국가의 연구성과 측정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 H-index는 어떤 연구자의 논문 중에서 h개의 논문은 최소 h번 이상씩 인용되었다' 는 의미로, 연구자가 발표한 논문의 수나 피 인용수 등 개별 지표에서 성과를 양이나 질로 단순히 평가하는 각종의 지표와 달리, 질과 양적인 측면 모두를 고려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H-index, Hirsch index 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특정 연구자의 연구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논문을 발표 했는가를 보게된다. 그러나 단순히 발표한 논문 수로만 그 연구자의 연구 업적을 평가 하기에는 발표한 논문의 질이 보증되지 않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더보기
[8호] 학술 저널의 양대 산맥: Nature vs. Science 학술잡지의 양대 산맥: Nature vs. Science 전 세계 과학자들의 목표는 ‘네이처(Nature), 사이언스(Science)’ 에 자신의 논문을 싣는 것이고, 또한 개인의 최고 성과는 이들 매체의 표지에 실릴 만한 연구 업적을 이뤄내는 것일 정도로, 이 두 학술저널은 과학계에서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얼마 전 미국 최고 지식 정보원이자 논문 평가 기관인 Thomson Reuters 사는 세계 최고 학술저널인 ‘네이처’와 ‘사이언스’의 영향력을 과학 분야 전반에 걸쳐 분석하였다. 이 흥미로운 조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Field Nature Rank Nature Papers Citation Impact Science Rank Science Papers Citation Impact Astro.. 더보기
[7호] ClinicalKey 이용법 - 3, 검색된 결과 활용하기 검색결과 필터링하기 이용자가 검색한 키워드에 가장 임상적으로 관련성이 높은 답변을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검색 결과를 필터링할수 있도록 검색 결과 페이지의 왼쪽 패널에 연구유형, 년도제한, 주제구분, 콘텐츠 유형으로 검색 결과를 좁힐 수 있습니다. 연구유형은 Systematic Reviews, Meta Analysis, RCT, Narrative Review 등으로 , 년도제한은 시간 / 관련성을 기준으로 지난 6 개월, 지난 12 개월, 지난 18 개월, 지난 2 년간, 또는 최근 5 년에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위주제구분은 입력된 검색키워드의 세부주제로 구분하며, 콘텐츠 유형에 의해 학술잡지, 도서류, 가이드라인, 비디오, 이미지, 환자교육 등으로 필터링할수 있습니다. 결과는 자동으로 관련성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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